보령소방서, ‘수난·구조훈련에 구슬땀 ’
- 보령소방서119구조대 동절기 대비 특별 교육훈련 실시 -
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0일간 동절기 수난·산악사고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19구조대원에 대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신규 임용된 구조대원 위주로 잠수이론 및 장비착용, 수중탐색 및 인명구조, 동력장비 조작훈련, 동절기 스쿠버장비 사용법, 인명구조 후 심폐소생술 등 체계적인 교육을 했다.
최기웅 대응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올 겨울철 바닷가, 하천 및 저수지 등의 수난사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수난사고 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보령소방서 119구조대는 매년 대천·무창포 해수욕장에 119해변구조대를 배치·운영하여 176명(2010년도)을 인명구조하였으며, 안전계도 및 대민 봉사활동 등 86,606명/건을 처리하였다.
붙임 사진첨부
지난 8일 보령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신흑동 해저세계(수심 5m 전용풀장)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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