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지난 1일 서 3층 회의실에서 겨울철을 맞아 범시민 안전문화 기반조성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령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예방안전주임을 비롯해 각 대형화재취약대상 방화관리자 등 35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내용은 ▲2010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대형화재 근절방지 대책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안전자율적 안전관리 방안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법규 강화내용 안내 및 교육 ▲자위소방대 정비 및 역량강화 방안 ▲ 기타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협조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정착하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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