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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이 좋은점...
생식이 좋은점...
  • 김현근
  • 승인 2009.11.01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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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이 좋은점

과학의 발달로 종전에 생식의 단점이었던 사항들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안전한 생식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생식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해 많이 찾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생식도 좋지만 곡식을 싹틔워 만든 발아생식은 발아과정 중 새로 생겨나거나 증가한 풍부한 여러가 지성분들 때문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1) 효소가 풍부하다.

인체내의 신진대사는 800~2,000종의 효소에 의해 처리되고 있어 효소는 곧 생명유지에 필요한 가장 중요
한 수단이다. 현대인은 화식으로 인해 효소가 턱없이 부족하여 여러가지 인체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일반생식에도 화식보다는 효소가 많아 생식치료효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발아곡식을 사용하는
발아생식에는 일반생식보다 훨씬 효소가 더 많아 우수한 치료효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익혀 먹으면 전부 파괴되며 반드시 생으로 먹어야 한다.
예) 보리와 발아보리(엿기름)의 효소양 차이를 생각해보기 바람.

2) 칼슘이나 철분, 희귀미네랄 등의 미네랄은 화식으로 익히면 많은 양이 불활성화 되어 흡수가 되지 않고 생체이용율도 많이 떨어진다.

3) 열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아미노산, 기타 영양소들을 파괴없이 섭취가능하므로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

시금치를 5분 데치면 비타민 C가 60% 파괴되고 국으로 끓이면 완전히 파괴된다.
압력솥은 고압, 고열(115도씨)로 인해 열에 약한 영양소는 물론이고 비교적 열에 강한 영양소까지도 상당
량을 파괴하는 현대 잘못된 식생활의 주범이다.

4) 생식은 도정하지 않은 곡식을 이용하므로 피막과 배아의 영양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현미쌀의 경우 외피층에 29%, 배아(쌀눈)에 66%, 전분층(백미층)에 5%의 영양분들이 몰려 있다.
즉, 외피층과 배아에 영양소, 섬유소,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 효소 대부분이 몰려 있다.
백미는 5%의 영양소만이 남아 있는 빈껍질같은 음식이기 때문에 장복하면 여러가지 영양결핍으로 질병에걸리게 된다.

5) 일반생식에도 면역증대 물질이 소량 함유되어 있어 질병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발아현미에는 아라비녹시란 이라는 물질이 발아과정 중 대량으로 새로 생겨나 말기암환자를 완치시킬 정도로 매우 강력한 면역증대 효과가 있다.

6) 생식은 미식이 아니므로 과식을 하지 않는다. (과식은 만병의 원인 - 저칼로리 식사가 장수국의 비결중 하나이다.)

7) 화식에서는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SOD가 열에의해 파괴되지만 생식에는 SOD가 풍부할 뿐더러 생식은 인체내에서 활성산소 발생자체를 감소시키므로 SOD 필요성도 감소된다. 또 발아현미는 발아과정 중에 SOD가 더 증가할뿐만아니라 SOD가 효소에 의해 저분자화되므로 흡수율과 효능이 증대된다.

8) 따라서 이렇게 영양소들이 골고루 균형잡혀있는 발아생식 식사를 하면 앞에서 설명한 내용과 같이 에너지대사율(에너지를 연소시키는 능력)이 극대화되어 소식으로도 충분하다.
(생식은 1일 1,000칼로리 섭취로도 충분 - 화식은 2,500칼로리를 섭취하나 불완전 연소되고 연소되지 않은 영양소는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된다.)

※ 단, 1일 1식으로 극소량의 식사를 하는 극단적인생식은 오히려 해롭다. 이런 극단적인 생식은 생식이라 기보다 단식에 가까운 식사이므로 단기적인 단식치료의 효과는 기대 할 수 있다.

◆생식의 단점

먹는 즐거움이 없어진다.사람의 즐거움 중에서 먹는 즐거움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단히 크다. 다섯가지의 맛, 따뜻하고 시원한 맛, 포만감 등은 먹기 위해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잘 나타내주는 말이다.

이에 비해 생식은 무미 하거나 심지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3~4일 정도 지나면 생식의 고유한 맛에 익숙해지게 되며, 몸이 건강하게 되면 맛을 더욱 잘 음미 할 수있고, 소화능력이 커지므로 먹는 즐거움이 더 늘어나게 된다.

명현현상 .환자나 또는 허약체질의 사람이 한약이나 건강식품을 복용하였을 때 일시적으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열 발한 발진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만성적으로 허약하거나 질병을 앓았던 사람에게 병이 고쳐지고 있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일시적이므로 기다리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발진과 가려움은 피부를 통한 제독과정이다. 간장의 해독작용과 피부의 배설작용이 원활하지 않을때 발생한다고 한다. 약을 장기복용 하였거나, 피부나 간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한다.

심장이나 신장이 약한 경우에는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다. 이뇨제를 장기 복용하는 사람도 붓는경우가 많다. 계속복용하면 부기가 없어진다.

당뇨환자나 통풍 생리통이 있는 사람이나 산성체질이 심한 사람에게는 졸립거나 무기력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좋은 세포로 교체되는 중에 생기는 명현현상이다.

설사 또는 변비. 장이 좋지 않았던 사람들의 경우 생식을 하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설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찬 음식을 삼가하고 변비는 배를 마사지 해주면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은 이 증상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http://www.cnj.co.kr/html/why_sangsik.htm==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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