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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공략 나섰다.
보령시,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공략 나섰다.
  • 보령시
  • 승인 2009.10.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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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공략 나섰다.
- 서울 도봉구 소재 농협유통 창동센터에서 판촉행사 성황리 마쳐 -

만세보령 쌀, 황토고구마, 양송이, 무화과 등 보령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이 수도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보령시(시장 신준희)와 농협보령시지부(지부장 권주년)는 지난달 30일 부터 11월 1일 까지 3일간 서울 도봉구 소재 농협유통 창동센터에서 우수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이틀째인 31일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권주년 지부장, 시의원, 농민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은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해 보령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보령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황토고구마, 양송이, 느타리, 쌀(떡), 무화과 등 우수 농특산품을 출품해 수도권 주부들의 관심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 농협유통 창동센터에는 우리 시 “만세보령 황진이 쌀”이 입점하여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조승원 청정농업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만세보령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촉행사에는 도봉구 출향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고향 농특산물에 대한 구매와 무료시식 체험을 통한 서로간의 정과 애향심을 피부로 느끼는 만남의 장이 됐다.

자료제공 : 청정농업과 유통개발담당(930-3934)
사진 : 농특산물 판촉행사 장면(31일 오후 8시 전송예정)



보령시, 성실납세자 추첨 경품지급
- 지방세 정보시스템에 의해 추첨, 575명 추첨 보령머드세트 지급 -

보령시(시장 신준희)는 지방세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9일 정기분 재산세 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2009년 정기분 재산세(7월, 9월)를 기한내 납부하고 선정당시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5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 시스템을 이용해 575명을 선정했다.

추첨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보령머드세트를 개별적으로 발송한다.

경품추첨은 지방세의 납기내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한 『보령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교통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문종운 세무과장은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다양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성실납부의 정착을 위해 투명·공정한 세무행정을 추진하는 한편 체납자는 법령이 정한 규정에 의해 각종 제재조치를 강화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만세보령소식지 ‘지방세 세무상담코너’ 운영, 세외수입 가상계좌 수납제도 운영 등 다양한 납부자 편의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자료문의 : 세무과 부과2담당 (930-3292)
사진 : 경품추첨 장면



보령시, 한방육아교실 호응
- 전통의학을 활용한 유아의 성장·비만·아토피예방 등 교육 -

보령시(시장 신준희)에서는 31일 오후 2시 대천문화원에서 임산부 및 미취학 영유아 부모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육아교실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방육아교실은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의학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성장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육아교실은 감초당한의원 김영철 원장이 소아의 성장과 비만, 아토피예방을 주제로 2시간동안 강의했으며, 강의 후에는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해 영유아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박승욱 보건소장은 “이번 한방육아교실은 임신, 출산, 육아과정의 체계적인 지식을 전달해 똑똑하고 튼튼하게 키우는 육아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 강화를 위해 한방진료실 9개소 운영, 취약계층대상 한방가정방문, 찾아가는 중풍예방 교실, 근골격계 질환관리 및 예방사업 등 다양한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문의 : 보건소 건강증진과(930-9041)
사진 : 없음



충남 시·군의장, 행정도시 원안추진 촉구

충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준배, 아산시)는 30일 보령시의회(의장 김충수)에서 정례회의를 갖고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촉구했다.

10월중 정례회의 형식으로 개최된 이날 모임에서 각 시·군 의장들은 "행복도시의 백지화, 축소·변질음모를 계속 획책한다면 이는 헌법이 추구하는 국토의 균형발전 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며 500만 충청인은 물론 지방과 국민 전체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로써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에 우리 200만 도민을 대표하여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는 행복도시가 차질 없이 원안 추진되도록 힘써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1일 개최된 시·도대표회의 결과 제61회 도민체전 개최현황을 공지하고, 시·군의회의당면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충남 시·군의장협의회는 시·군을 순회하며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그동안 지방의회간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자료문의 : 의회사무국 의정담당(930-3509)
사진 :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 장면(오후 1시 전송)



보령의 수호자 김성우장군 추모 제향

고려말 충신이며 보령의 영원한 수호자인 도만호 김성우 장군 추모 제향이 1일 오전 11시 보령시 청라면 라원리 소재 장군의 묘소에서 거행됐다.

김성우장군 추모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임기석)주관으로 거행된 이날 제향에는 신준희 보령시장과 각급기관단체장,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의 충절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는 군부대의 조총 및 진혼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시작된 제향은 장군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의식에 이어 참석자들의 헌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행사로 위원장인사와 함께 추모사가 진행돼 장군의 높은 위업을 추모했다.

한편 김성우장군은 고려시대 무장으로 전라우도 도만호 겸 초토사로서 보령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성주산과 청라 의평, 남포 등지에서 전투를 벌여 크게 무찔렀으며, 이성계의 청을 거절하고 ‘불사이군’의 충절로 청라면 스무티 고개에서 자진순국의 길을 택함으로써 고려왕조에 대한 마지막 충성을 다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담당관실 문화예술담당(930-3225)
사진 : 지난해 김성우장군 추모제향 장면



보령시, 자유수호 합동 위령제 거행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30분 남포면 옥서리 이어니재 소재 만세보령지킴터(경찰묘지) 합동위령탑에서 제29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지부장 최대윤)가 주관으로 거행된 합동위령제에는 신준희 보령시장, 남병근 보령경찰서장, 이창성 보령시의회 부의장, 전윤수 충의회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자유총연맹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종교 의식에 이어 최대윤 지부장의 추념사, 신준희 시장·남병근 경찰서장·전윤수 충의회장의 추념사, 양수연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의 조시에 이어 헌화,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우리 모두 이분들의 호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서 국가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승화시켜나가자"고 말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63개 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시·군지부 주관으로 10월 30일 전후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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