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09:22 (화)
보령머드축제, 세계축제 평가에서 3개 분문 수상
보령머드축제, 세계축제 평가에서 3개 분문 수상
  • 보령시
  • 승인 2009.09.29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머드축제, 세계축제 평가에서 3개 분문 수상

보령시는 올 7월 개최된 제12회 보령머드축제가 23일 미국 인디아나주 인디아나폴리스에서 열린 국제축제이벤트협회(IFEA)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홍보포스터(Best Promotional poster)·기타 상품(Best Other Merchandise)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브로셔(Best Promotional Brochure) 부문 동상을 받았다.

보령머드축제는 2007년 4개 부문, 2008년 1개 부문 입상한바 있어 3년 연속 수상하는 것이다.

IFEA에서는 매년 세계 각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6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축제 예산 규모에 따라 5개 6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하고 있다.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Boise, Idaho U.S.A)에 주 사무소를 둔 IFEA(국제축제 및 이벤트협회)는 1956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FMA(축제관리자협회)로 창립됐다.

현재 50여 개국 2000여명의 축제 및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및 관련 학계의 저명한 학자들이 정기적인 미팅과 포럼을 개최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피너클 어워드는 1995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15번째다.

한국지부는 2007년 7월 창립됐으며 초대지부장에는 배재대학교 정강환 교수(관광이벤트 연구소장)가 맡고 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5개 분야 62개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고 대상(Grand Pinnacle)을 비롯해 △방송부문(TV, Radio, Multimedia 등 11개 부문) △인쇄물부문(브로슈어, 팸플릿, 포스터 등 17개 부문) △협찬부문 (협찬, 모금 등 6개 부문) △Promotional 부문 (공동체, 연관단체 등 18개 부문) △Non Event 부문 9개 부문) 등이다

자료문의 : 관광과 축제담당(930-3820)
사 진 :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추석 명절증후군 보령머드 테라피 어떠세요

추석 연휴 명절증후군을 해소하고 모처럼만에 갖는 가족간의 시간을 보령머드 맛사지와 무창포 신비의 비닷길을 체험을 하면 어떨까?

우선 명절증후군을 해소하는데 머드 테라피(요법)가 최고다. 보령머드는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되고 미네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게르마늄·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머드 테라피는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머드체험관과 한화리조트 대천에서, 스파는 비체팰리스 콘도, 레그렌드 펀비치호텔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 포함된 다음달 상순에는 무창포 S라인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할 수 있다.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시간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에 이르는 1.5km의 우아한 ‘S’자 모양의 바닷길이 열린다. 이 기간 중에는 가족과 함께 바지락 등 해산물 채취도 가능해 색다른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10월 4일은 오전9시 57분 △10월 5일 오전 10시 29분 △10월 6일 오전 11시 1분 △10월 7일 오전 11시 30분 △10월 8일 12시 4분에 절정을 이룬다. 이 시간보다 1~2시간 먼저 도착하면 된다.

이와 함께 가을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전어, 대하, 꽃게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고 물론 덤으로 보령 8경의 으뜸인 무창포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보령머드체험관 이용 요금은 성인(개인)은 5000원, 단체 4000원, 13세 이하 어린이는 3000원과 단체 2000원이며 민간위탁 운영되고 있는 머드마사지는 안면이 1만5000원, 전신은 3만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2일(금요일)은 개관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휴관한다.

문의 : 머드체험관(930-3523)
사진 : 머드체험관 전경, 머드마사지 장면



보령시 효자도, 맞춤형 건강서비스 실시

보령시는 건강 위해(危害) 요인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인 ‘건강한 섬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소장 박승욱)은 건강한 섬 만들기 사업으로 효자도를 선정하고 지난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도서지역의 지리적, 직업적 특성상 높은 음주율과 흡연율, 과도한 육체적 노동 조건 등으로 육지 지역보다 건강증진서비스 수요가 많이 요구될 것으로 판단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효자도는 65세 인구가 33.8%로 만성질환자 비율이 높아 대상 도서로 선정됐다.

시는 이를 위해 효자도 진료소에서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실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조 교실 △마을별 동아리 구성 건강걷기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영양·절주·구강 및 흡연예방 교육 △구강보건 세면세마(Scaling) 교실 등을 실시하게 된다.

박승욱 보건소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건강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건강지킴이로써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정착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자도는 울창한 송림과 몽돌해변이 어우러진 낭만의 섬으로 82세대 13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3.8%이다.

자료문의 : 보건소 건강진흥과(930-9040)
사진 : 보건소 건강프로그램 운영 장면



화암서원 추기제향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 화암서원(도유사 김기만) 추기제향이 29일 오전 10시 30분 학생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화암서원은 토정 이지함선생을 비롯한 명곡 이산보, 천휴당 이몽규, 퇴우당 이정암, 수암 구계우 등 보령지방 출신 5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년2회 대제를 지내고 있다.

1623년(조선 인조원년)에 청라저수지 위치에 창건된 화암서원은 1686년(숙종12년)에 숙종으로부터 화암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고, 1871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사라졌다가 1920년 한산이씨 후손들에 의해 재건립됐다.

1960년 청라저수지가 만들어짐에 따라 수몰지역을 벗어나 원형그대로 현 위치에 이전 건축되었으며, ‘84년 5월 충청남도 지정문화재자료 제138호로 등록됐다.

자료문의 : 문화공보담당관실 문화예술담당(930-3225)
사진 : 화암서원 추계제향 장면(오후1시 전송)



보령시 대천1동 주민센터 추석맞이 대청결운동

보령시 대천1동(동장 전벽수)에서는 지난 25일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주변 청결운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주민, 지역기관단체 회원,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추석맞이 대청소는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주변에서 실시했다.

또한 통장 및 기관단체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자료문의 : 대천1동 주민센터(932-3014)
사진 : 추석맞이 대청결운동 장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