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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향토음식 개발한다.
보령 향토음식 개발한다.
  • 보령시
  • 승인 2009.08.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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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향토음식 개발한다.

보령시가 ‘보령’하면 떠오르는 향토음식 개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향토음식전문가 및 요식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농업과 문화를 연계한 지역의 향토음식을 개발하고자 지난 3월 음식관련 전문업체인 ‘푸드미학’을 선정하고 짜지 않은 젓갈류 및 생선회 소스류, 고구마를 이용한 음식 등 관광보령을 대표하는 12종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발중인 음식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향토음식개발에 대한 발전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 평가 자료를 토대로 개발음식을 수정·보완해 관내 음식점 등에 기술을 전수하고 관광상품화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930-3593)
사진 : 용역중간보고회 사진




보령시, 추석대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별 추가지원

보령시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특별 추가지원을 한다.

시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특별 추가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2억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금리(금융기관과 업체간에 약정한 금리)로 적용되며 이차보전금리 2.0%를 보조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업사랑과 투자유치 담당(041-930-3577)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기업사랑과 투자유치담당 (930-3577)



보령수협 건어 위판장 준공

보령수협(조합장 최대윤)은 20일 오전 11시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어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수협 건어위판장 준공식을 가졌다.

대천항에 위치한 신축위판장은 대지면적 1만4208㎡에, 지상1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건축연면적은 1391㎡이다.

신축된 건어위판장에는 상호금융점포와 건어위판장이 들어서 어업인이 생산한 건어물인 멸치, 뱅어포, 김 등을 판매하고 어업인을 위한 금융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그 동안 상호금융점포는 구 보령수협 위판장에 있어 장소가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건어위판장 미비로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 중 상당물량이 사매매로 유통돼 어업인이 피해를 보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

수협 관계자는 “수협위판장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거래로 수산물 가격안정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수산물의 우수성과 신뢰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 보령수협 총무과(931-0250)
사 진 : 준공식 사진(12시 전송)

시장 동정
신준희 보령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연찬회 참석, 오후 3시30분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향토작가 박명규 초대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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