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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음식 그리고 오행...
맛과 음식 그리고 오행...
  • 김현근
  • 승인 2009.08.07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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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세상엔 영양학이란게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자내지 의학자. 영양학자. 영양학교수. 등등 이런 분들이 사람의 먹는 음식에 대해 영양학 관점으로 많은 주장들을 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이런분들 어느 누구도 본인들이 음식을 먹으며 영양학을 평가해가며 먹는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다 자신들의 입맛대로 먹고 살지요. 그 입맛에 대해서 말씀을 들여볼까 합니다. 

사람의 입맛이란 누구나 자신의 잠재본능이 요구하는대로 자신의 입맛찾아서 음식을 섭취할때에 맛있게 먹습니다. 이 입맛은 자신의 장부가 스스로 몸의 필요에 따라서 요구함인데 맛이 있으면 인간들은 많이 먹어서 오히려 병이 되는 것이지요.

동양학의 오행에서 신맛은 木. 쓴맛은 火. 단맛은 土. 매운맛은 金. 짠맛은 水. 이렇습니다
장부론에선 간장과 담낭은 木. 심소는 火. 비위는 土. 폐대장은 金. 신방은 水. 이렇습니다

즉 신맛의 음식은 간장과 담낭을 영양하고. 쓴맛의 음식은 심장과 소장을 영양하고. 단맛의 음식은 비장과 위장을 영양하고. 매운맛의 음식은 폐장과 담낭을 영양하고. 짠맛의 음식은 신장과 방광을 영양하고. 이렇습니다. 

사람이 입맛대로 스스로 찾아서 먹는다 함은?... 예를 들어서 간장과 담낭이 허약한사람은 신맛의 음식이 당기고 맛이 잇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간장과 담낭을 영양해서 간담을 살리고 싶은 잠재본능이 발동을 한것이지요. 그러나 간장과 담낭이 병이 낫다고 병의원의 진단을 받았는데도 신맛의 음식이 맛이 없고 당기지 않는다면 신맛의 木이 木克土해서 土에 해당되는 비장이나 위장이 허약한 원인입니다.(틀림없습니다. 음양오행의 원리)

다음 심장과 소장이 허약한 사람들은 쓴맛의 음식을 먹어주면 되는데 ...이런 사람들은 쓴맛의 커피가 그렇게 맛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가 사람몸에 좋지않다 해서 많이 먹는것을 꺼려 하지요. 괜찮습니다. 자신의 몸에 필요한 사람은 필요해서 맛이 있으니 다소 많이 먹어줘도 괜찮고 오히려 좋습니다. 쓴맛의 커피가 싫어 질때에는 폐장이나 대장이 허약해 졌다는 증거이니 그때에는 삼가해야 하겠지요. 火克金의 원리가 이루어 진거지요.

다음은 비장과 위장인데 ...비위장이 허약한 사람들은 단맛의 음식이 그렇게 맛이 있고 먹기가 좋습니다. 비위장이 허약한 사람들은 신맛의 음식이 그렇게 싫습니다. 신맛(?)이란 말만 들어도 입에 침이 가득고이고 몸서리가 처 집니다. 위장이 허약하면 허약할수록 그 강도가 셉니다. 그런데 이렇게 입에 달은 단맛도 싫은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입에 달면 꿀맛(?) 이럽니다만 이 꿀맛도 싫은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신장과 방광이 허약한 사람들입니다. 이런때에는 아무리 꿀맛이라해도 먹지 않으면됩니다. 土克水의 원리가 이루어 져서 그렇습니다.

다음은 페장과 대장인데 .. 폐대장을 영양하는 맛은 매운맛입니다. 폐장이나 대장이 허약한 사람들은 매운맛의 음식이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장이나 담낭이 허약한 사람들은 매운맛의 음식을 못 먹습니다. 간장이나 담낭이 병이난 사람들은 매운맛의 음식을 먹으면 스스로 자신의 간장이나 담낭이 죽는것을 알기 때 문에 본능적으로 매운맛의 음식을 기피하는 것입니다. 金克木의 원리가 이루어 진 것이지요

다음은 신장이나 방광입니다. 신장이나 방광이 허약한 사람들은 짠맛의 음식이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이나 소장이 허약한 사람들은 짠맛의 음식을 못 먹습니다. 오행의 원리를 적용시키자면 水克火가 이루어 져서인데...짠맛의 음식은 신장이나 방광은 영양하지만 심장이나 소장엔 치명적이기 때 문입니다. 

그러니 각종 음식은 적당이 드셔야 합니다. 무슨 음식이든지 아무리 맛이 있다 하더라도 적당히 소식을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사람은 음식을 소화흡수분해해서 영양분은 에너지로 쓰이고 불필요한것은 배출하여 떵으로 나가는 것이니 ... 에너지를 소비하는것 만큼씩만 먹어서 불필요한 지방을 배통에 쌓이게해서는 만병의 근원을 키우는 것입니다. 
 
 
참고'''

 

즉 木은 신맛, 火는 쓴맛, 土는 단맛, 金은 매운맛, 水는 짠맛, 

또 木에는 노린내 나는 맛도 있고 고소한맛도 木에 해당한다.(신맛)

다음 火에는 불내나는 맛. 단~내 나는 맛 도 추가되고. (쓴맛)

다음 土에는 향내 나는 맛. 흙내. 고른 내나는 맛 도 포함된다.(단맛)

다음 金에는 비린 맛이 추가 되고 박하 맛(화한 맛)이 있다(매운맛)

다음 水에는 꼬랑내나는 맛과 지린내 나는 맛이 있다 (짠맛)

그러나 오행의 대표적인 맛은 신맛(木). 쓴맛(火). 단맛(土). 매운맛(金). 짠맛(水). 이다

그리고 마지막 相和(생명력을 영양하는 맛)에는 떫고 아리고 담백한 맛이 있다.

담백하단 말은 그냥 맛이 없어 담미(淡味)하다. 담담하다 덤덤하다 무덤덤하다 등등

즉 다시 말을 하자면 맛이 없다는 말이다. 맛이 강하지 않다. 이런 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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