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 호국정신 계승 보령이 최고
제4회 장충단공원 추모제향 대거참석
6월 호국보훈 의 달을 맞아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사명당!
임진왜란의 구국대성 유정 사명대사의 추모제향이 올해로 장충단공원 사명대사 동상 앞에서 4회째 거행 되었다.
(사)사명당기념사업회(회장 박권흠) 및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회장 박희도)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추모제는 서울시, 중구, 문화체육관광부, 조선일보사, KBS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국회의원, 중구청장 사명당기념사업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풍천임씨종친회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전통제례에 의한 헌공다례제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 육군군악대의 풍물놀이와 추모가 연주를 시작으로 사명대사 행장소개, 추모가, 격문재현 등 봉행선언과 제향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보령에서는 (사)사명당 기념사업회 보령지부(지부장 석일정)주최로 대형관광 버스 1대를 이용 문희원 수석부지부장 .김동일 도의원 .김기호 재향군인회회장. 윤병배 전 대천문화원장 등 회원 불자 50명이 참석하여 보령의 사명대사 열기를 전국에 알렸다.
석일정 지부장은 추모사에서 지금 시대가 어렵고 혼란 스러울수록 대사님의 크신 법력과 충혼정신을 기리고 숭모 정신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추모열기를 이어 가는데 노력하고 보령이 최일선 에서 앞장서겠다는 추모사를 했고 금년 호국사찰인 성주사와 사명대사 관련 학술행사와 국보8호가 있는 성주사지를 전국에 알리는 산사음악회를 준비 하는등 뜨거운 열기를 함께했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