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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보령 실행위원 발표
안철수 신당 보령 실행위원 발표
  • 김정현기자
  • 승인 2013.11.1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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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군,김기호,장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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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창당을 위한 실행위원 466명 발표…
 
전국조직화 박차,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참신성 고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은 10일 지역 조직화를 담당할 전국 12개 권역 466명의 실행위원의 명단을 추가로 발표했다.
 
실행위원들은 지역 조직화를 담당함으로써 향후 '안철수 신당' 출범시 지역 기반을 형성할 것이다. 충남지역에 2차로 40여명을 추가로 발탁할 예정이며, 보령지역도 인선작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실행위원(가나다순)은 고남종 (충남도의원), 고종군 (외과의사), 김갑선 (청암IT 대표), 김기호 (前국회의원 보좌관), 김명선 (당진시의원), 김세응 (前민주당 지역위원장), 김영호 (前국민참여당 충남도당 실행위원장), 남현우 (변호사), 노경수 (동화작가), 복창규 (충남내일포럼 집행위원장), 송명석 (교원대 초빙교수), 이왕호 (선문대 객원교수), 장종대 (前새천년민주당 지역사무국장), 전홍기 (前통일민주당 총재 비서), 정보영 (前홍성군의원), 조성미 (前홍성 YMCA 이사장) 등이다.
 
'내일'은 이번 인선에 대해 "개방성·전문성·참신성을 두루 고려했으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내일'은 "실행위원들이 대한민국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안제시와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정책 간담회와 정치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내일'은 또 "인선된 실행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정책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통해 형성된 국민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달하고 실천방안을 촉구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강원·대구경북 지역의 실행위원 인선을 추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전국적으로 더욱 다양한 인사들이 실행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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