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이동백 추모 '제1회 서천전국국악경연대회' 열린다.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문예의전당에서 전문 소리꾼 발굴을 위해

 

서천군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문예의전당에서 국창 이동백 추모 제1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국창 이동백을 추모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와 국악의 활성화를 통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판소리의 향연으로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4일 저녁에 문예의전당에서 진행하는 국창 이동백 선생 추모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이 ‘새타령’을, 전국민요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국향외 4명이 ‘남도씻김굿’을, 전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보유자인 이순단 명창외 악사들이 창극 심청가중 ‘황봉사 서울간다’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5일에는 예선을, 6일에는 본선을 치르는 전국국악경연대회에 판소리부분은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고법은 소강당에서 학생부(초·중·고), 노인부, 신인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종합대상자에게 국회의장상과 시상금 300만원, 신인부 및 노인부 종합대상자에게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 고등부 대상 2명에게 서천교육청장상과 시상금 각 80만원이 주어지며, 그 밖에 입상장에게도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성구 문화체육과장은 “국창 이동백선생을 추모제를 겸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음악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에 한 몫을 할 것”이라며 “우리 음악이 세계적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 041-950-4744

 

서천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 수여

 

서천군은 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회장 이남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김창규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내 노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인원(문산면)씨와 한산면 지현2리 경로당, 판교면 후동리경로당에 충남도지사 표창을, 박영남(장항읍)씨 외 12명에게 서천군수 표창, 대한노인회 충남 연합회장상 1명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상을 8명에게 각각 수여했다.

 

특히 크게 자란 명아줏대로 만든 지팡이인 청려장을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라는 뜻으로 구후애(100세, 서천읍) 어르신과 박복녀(100세, 마서면) 어르신에게 전달해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식후행사로 서천지역아동센터 전통예술단에서 슈퍼드림 난타공연과 평일 야간에 기산면 마을회관에서 연습한 기산면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으며 서림국악원은 국악한마당으로 참석한 노인들에게 흥겨운 가락을 선사했다.

 

나소열 군수는 “우리군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여 복지서천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

☎ 041-950-4347

 

(사)서천 사회적기업협의회, 2일 창립대회 개최

 

(사)서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2일 청담웨딩홀(서천읍 군사리)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간 상호협력 등을 증진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사회적기업의 본연 임무인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내 사회적경제 구축을 위한 제반 활동 및 제 주체와와의 연대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원사의 연말 결산을 앞두고 업무 담당자 및 대표자에게 회계·경리 업무 교육을 실시하고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벤트,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기업 투어, 체험 행사 등 군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사회적경제 기업 영역간 다양한 도농교류를 확대해 회원사의 매출증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지역 사회적기업협의회 등과 자매결연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주)함께사는 일터 임동환 대표는 “사회서비스의 확대, 대안 경제모델구축 그리고 사회적자본의 형성 등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를 만들기 위하여 협의회를 만들어 그 힘찬 발걸음을 내 딛고자 한다.”며 “우리는 사회적기업이 서천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델로 뿌리를 내리는 데 온 정성을 다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회장에는 함께사는 일터 임동환 대표, 부회장에는 에덴농장 박양순 대표, 서천군귀농인협의회 이상구 대표, 이사는 아이마을 박호선 대표, 한산모시조합 임은순 대표, 전통에술산 ‘혼’ 김대기 대표, 감사는 나눔건축 김동규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한편 이번에 창립하는 협의회에는 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3개사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15개사, 마을기업 3개사를 포함 모두 21개 기업이 참여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경제진흥과 일자리창출담당

☎ 041-950-4357

 

서천군 보건소‘꿈, 날개를 달다’

아동 및 청소년 35명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운영

 

서천군 보건소(소장 김재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일과 직업의 세계를 경험과 체험할 수 있도록 ‘꿈 찾기 직업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일 ‘꿈,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등록 아동청소년 및 신청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체험활동을 떠났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 세계의 90여 가지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테마파크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때문에 서로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키우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곳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직업 관련 탐구 및 체험을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과 미래를 자신있게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래에 대한 열망을 갖도록 해 진취적이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청소년들의 획일화 되어있는 직업관이 이번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여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조기에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 041-950-5651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4일, 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금강해수유통 충남도민 공감대 형성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으며,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리는 국창 이동백 추모제에 참석하며 오후 3시 장항읍 미곡창고에서 열리는 지역작가 전시전 오픈식에 참석하며 오후 4시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천군 말산업 육성발전전략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