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공감토크 콘서트 개최

 

주민자치의 이해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민자치 특강과

서천군 주민자치를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

 

서천군은 2일 서천지명탄생 600주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감토크 콘서트’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병진 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Clean &Beautiful 서면 만들기’란 주제로 주민자치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배한호 한국자치학회 이사가 ‘주민자치의 이해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민자치 특강을 할 예정이다.

 

1부 행사 후 진행될 공감 토크쇼에서는 MC 및 개그우먼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안희정 충남도지사, 나소열 서천군수, 배한호 한국자치학회이사가 지정토크자로 나서 서천군 주민자치을 어떤 모습으로 발전시킬 것인가와 서천지명탄생 600주년에 즈음한 서천의 미래비전 설계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체장 및 전문가의 진솔한 나눔을 통해 충남형 주민자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서천군 주민자치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모색하고 서천의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 설계해 봄으로써 서천군민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지명탄생 600주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시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은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 10월 15일 지방행정구역 명칭 개정이 이뤄져 서천군의 지명이 '서주'에서 '서천'으로 바뀐 뒤 600년째 이어오고 있어 이를 기념하고 서천군의 유구한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새로운 천년을 비상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총무과 서무담당

☎ 041-950-4041

 

 

제13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

 

28일부터 16일간 서면 홍원항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28일 서면 홍원항에서 제13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식을 갖고 13일까지 16일간 본격적인 행사에 들어갔다.

 

개막식 행사에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개막식 후에 진행된 시식코너에서 전어구어, 전어회 자연산 꽃게 등을 시식하면서 추진위원회 회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주말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맨손으로 전어잡기, ‘고부 일심동체 퀴즈’, ‘추억의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어린이와 어른들로 나눠 진행된 ‘맨손으로 전어잡기 체험행사’에는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해 전어와 꽃게, 대하를 잡기위해 고성을 지르며 옷 젖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홍원항을 출발해 몽돌해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을 지나 논두렁길, 공정벽화마을, 해송숲길을 걸쳐 홍원항으로 돌아오는 ‘생태탐방로 걷기대회’에는 1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걷기대회 구간 구간에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홍원항 전어·꽃게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어항 전어축제를 알리기 위해 음식부스 요리장터를 탈피하여 홍원항 상가중심의 요리장터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전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장 음식가격을 1kg당 전어구이·전어회 및 회무침을 3만원으로 고정하고, 특히 화요일에는 event-day로 2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축제가 끝나는 13일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천시티투어 버스가 축제기간동안 5회(5, 6, 8, 12, 13일)에 걸쳐 오전 11시 서천역에서 출발하여 축제장과 동백정, 조류생태전시관 등을 운행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

☎ 041-950-4256

 

 

서천군 평생교육, 주민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발효효소 교육지도사 과정 모집인원 30명에 60명 몰려

 

서천군은 농업인 예비창업자, 귀농·귀촌인 등 지역을 이루는 구성원들의 각각의 특성에 맞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2013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실버리더 양성과정외 4개 프로그램을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군이 교육과학기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산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일회성 학습이 아닌 지속가능한 선순환 평생학습시스템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학습시스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군내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정, 40~50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원예치료사 2급 과정은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발효효소 교육지도사 과정은 신청접수를 시작한 후 1시간 만에 정원 30명이 다 차 추가로 30명이 신청하는 진풍경을 일기도 했다.

 

군은 이번 '새로운 출발 생태도시 서천의 학습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관광과 문화, 생태를 아우르는 인적네트워크가 구축돼 기존 인적자원과 연계해 자연과 문화, 생태가 공존하는 생태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총무과 평생교육담당

☎ 041-950-4035

 

 

 

서천군, 2013 여성도의교실 운영

 

30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와 바르게살기 여성회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서천군협의회(회장 정명훈) 주최로 2013 여성도의교실이 개최됐다.

 

이번 도의교실에서는 지역의 교수 및 저명강사를 초빙하여 충남정신 발양운동 등 여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실질적인 예절교육은 물론 혈압 혈당 등 건강검진과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숙한 군민의식을 위해 지역여성 및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지원청 김호중 장학사의 ‘학교폭력 예방, 우리아이들에게 무슨일’이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사회에 만연하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및 그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와 지선영 강사의 ‘웃음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소통의 방법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명훈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여성권리를 신장시키고, 바르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계속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있음)

 

※ 본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총무과 대외교류새마을담당

☎ 041-950-4237

 

〈동정〉

나소열 서천군수는 1일, 오전 8시 20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해수유통 도민 순회강연을 실시하며, 오전 10시 30분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종천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