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 이기종, 이하 연맹)은 지난 9월 9일 막을 내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목별 유일하게 1위를 달성, 보령시가 종합 2위를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론볼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도내 전통의 강호인 공주시와 논산시를 잇따라 격파하며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종합 8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론볼종목 1위를 달성했다.앞서 연맹은 최관호 감독과 코치 등 14명을 필두로 지난 3월부터 대회 전까지 단 한차례도 거르지 않고 매일 4회에 걸쳐 훈련에 매진해왔다.이기종 회장은 “선수들에

한국문협 보령지부에 경사가 생겼다.평소 한국문협 보령지부에 남다른 관심으로 힘써 주는 김학열 대표가 한국문협 보령지부에 6년 동안 후원금을 쾌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김학열 (토탈)대표는 보령에서 사업을 경영하면서 김유제 회장님의 지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배웠다면서 한국문협 보령지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한다.김 대표는 만세 보령장학금 500만 원, 희망 나눔 300만 원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자녀 또한 보령시 사회복지

보령경찰서 제71대 경찰서장으로 황순평 충청남도경찰청 경비과장이 16일 취임했다.황 서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두터워 직원들로부터 깊은 신망을 얻고 있으며, 충남 보령 출신으로 경찰대 12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교육원 생활안전학과장, 충남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황순평 서장의 취임식은 남포면 경찰묘역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찰서 과장과 지역관서장이 참석해 진행하였으며, 취임식 이후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를 방문하였다.황순평 서장은 취임사에서 “늘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동료 경찰관과 보령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이달 5일 자로 제21대 강윤규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강윤규 서장은 1988년 소방에 입문해 보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천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본부 예방교육팀장, 화재대책팀장, 제8대 금산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신임 서장은 소통하는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화합을 중시하는 소방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강 서장은 취임 즉시 해저터널 등 관내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위험 요인과 대응

지난 12월 31일 보령시 동대동 소재 ○○마트앞 현금 인출기에서 다액의 현금을 입금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김모씨(20세, 여)를 퇴근하던 보령경찰서 이재열 경위가 발견하여 관할 지구대경찰관들과 함께 검거하였다.이 경위는 젊은 여자가 쇼핑백에 다액의 현금을 입금하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유심히 관찰, 범죄 연루 의심되어 바로 지구대에 연락한 후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을 체포하였다. 이후 신속하게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해 피해금 총 3,000만원 중 이미 인출된 300만원을 제외한 2,700만원을 회수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한 보령시 공무원의 이야기가 재조명돼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보령시청 수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태(44) 팀장이다.김 팀장의 어머니 최영순씨(67)는 11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생계유지에 힘써왔다.남편이 쓰러진 지 3년만인 지난 2013년 최 씨는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져 3~4일 안에 간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이에 1남 1녀 중 첫째인 김 팀장은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오를 결심

박종선씨는 2017년 1월 보령시로부터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받아 현재까지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용지매매 등을 보령발전을 위하여 5년여를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목이 쏠리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산업현장에서는 누구나 구슬땀을 흘리지만, 박종선 자문관은 특히 관창공단에서 2016년까지 한국후꼬꾸·(주)등 크고 작은 중소기업을 본인이 보령시로 유치하여 공사해 왔으며, 이로 인한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기업유치 자문관 역할에 남다른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보령 사랑에 커다란 사명감을

피싱사기 (보이스 피싱·메신저 피싱)‣보이스피싱(VoicePhishing): 음성(vioce)+개인정보(personal data)+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인터넷 전화 등을 해커(Hacker)가 사용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음성으로 피해자들로부터 신용카드 번호나 신분도용에 사용될 다른 정보들을 받아서 이를 범죄에 사용▸스미싱(smishing): 스마트폰 SMS로 보낸 이벤트·무료쿠폰·대출·사진송부 등의 메시지를 피해자가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되고, 가해자는 이 악성코드를 이용해서 피해자의 인증정보를 알아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 박종익 위원장은 4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1년 노동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박위원장은 2014년부터 전국자동차노련 부위원장으로써 전국버스노조의 중심이 되어 원만한 버스노사 관계를 증진하는데 중심이 되어왔으며, 2012년부터는 충남·대전·세종지역 시외,시내버스노조 대표로써 매년 임금교섭시 반복되는 버스파업 문제를 원만하게 마무리하여 대중교통 버스의 산업평와 안정을 구축해 왔으며, 주52시간 근로에 따른 심각한 노사갈등문제를 대화와 실리를 찾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여

제9대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이 지난 26일 취임했다.김 사장은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계설계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91년 한국전력에 입사했다.2004년부터 중부발전에서 발전처 기술전문팀장, 건설처 PM, 국정과제기획추진단장, 기술안전부사장 등을 역임했다.이날 취임한 김호빈 사장은 한국전력 산하 남부.서부.남동.동서.중부발전 등 발전 5개사 취임 사장 가운데 전임 박형구 사장에 이어 유일한 내부 승진으로 알려졌다.실제 김 사장을 제외한 남부.서부.남동.동서발전 등은 한전 출신 또는 전 관세청장 등이

제21대 이춘우 재임 보령경찰서 재향경우회장에 취임했다.보령경찰서 재향경우회는 24일 오전 11시 보령경찰서 재향경우회 대회의실에서 제45차 정기 총회 및 임원 선출에서 이춘우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고, 경우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이춘우 재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 경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자 노력한 경우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앞으로 보령경우회는 노인 범죄예방 및 교통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 등 치안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이춘우 회장은 경우회원 선·후배 사이에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순자(61·여·사진)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강순자 신임회장은 보령 출신으로,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인권영화제, 충남도 여성대회,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순자 회장은 "도내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양성평등 충남을 실현하고, 여성단체의 연대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종천 ㈜보림씨에스 대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나눔 명문기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1억 원 이상 일시 납입하거나 3년 약정으로 성금모금한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보림씨에스는 1억 원을 일시 납입해 보령1호, 충남 5호로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정 대표는 지난 2017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보령시 3호' 회원에 가입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충남·대전지역 시외, 시내버스 노동조합을 총괄하는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제21대 조합위원장 선거를 성황리 치렀다.이날 선거에는 현 박종익 위원장과 금남고속 지부장이 출마하여 대의원 31명의 경선으로 박종익 위원장이 60%의 압도적인 득표로 4선에 성공하였다,박종익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적합한 노사관계를 정립하며, 근로자 정년 연장 등 복지혜택을 확대하는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출신, 충남대병원 분비대사내과 송민호(사진) 교수가 ‘제1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 학술대회 및 제8회 서울국제내분비계 학술대회’에서 내분비학회 최고상으로 꼽히는 ‘남곡 학술상’을 수상한 것이 늦게 알려지며 보령시의 쾌거라고 즐거워하고 있다.2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닌달 28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심포지엄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송민호 교수는 최근 5년간 SCI급(과학인용 지수,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 선도저널에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남곡 학술상 수상자로

보령시는 2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보령지부 회장 취임식에서 고명희 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 민간단체로서 시대변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정책적으로 시사점을 제시하는 한편,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자질향상을 통해 건전 가정 육성과 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여성인력 배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취임식에는 김동일 시장과 한종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회장, 양재영 충청남도회장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 이웃과 생명을 나누고 100회 헌혈을 한 해양경찰관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헌혈유공 포장을 받았다.7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대천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정광형 경장이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100회 헌혈 시 수여받는 헌혈유공 포장인 ‘명예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정경장은 고등학교 3학년인 2006년, 친구 아버지가 불의 사고로 수혈이 필요했으나 헌혈증이 부족해 신속한 진료를 받지 못하자 헌혈의 필요성을 느껴 헌혈을 시작했다.이 후 2013년‘30회’, 2015년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사나웠던 태풍은 지나가고, 코로나19로 마음 편히 외출하기도 어려운 이 때에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 속에 처음 맞는 추석연휴는 그동안 지내왔던 명절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일 것이다. 고향방문 자제하기, 온라인 성묘하기 등 새로운 풍경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이 때, 고향집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으로 대신하면 좋을 듯싶다.2017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되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방안전 취약계층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자기 업무에 대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일하는 직원을 선정하여 8월 “최고의 보령해양경찰” 1명을 선정해 표창 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기획운영과 김연주 경장은 전산전문가로 보령해양경찰서 통신설비 구축과 유지·보수를 담당 하고 있다. 경찰서·함정·파출소 등 통신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어디든 뛰어가 통신장애를 해결한다.신속하고 원활한 통신망 유지를 위해 365일 통신장애에 대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통신장비 사전점검과 자체수리를 통해 약 1,500만원의 예산절감과 통신장비 수명 증대에 이바지

코로나19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필수가 되면서 집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급하게 나오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준비 못한다는 점을 파악한 ㈜보창아스콘 권혁영 회장은 3,000장의 마스크를 이병덕사장 대천여객에 기부해 지역 사회와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권혁영 (주)보창레미콘 회장은 보령시에 크고 작은 각종 봉사활동과 시민들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통 큰 기부를 하는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업인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 확산되고 있는데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